스타들의 단발머리, 누구에게나 어울리나요? 


Cut! Cut! Cut!


새로 방영되는 드라마와 영화를 앞두고 긴 머리를 산뜻하게 자른 스타들이 눈에 띈다.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로맨스 타운>의 성유리, <스파이 명월>의 한예슬, 그리고 <통증>의 정려원까지, 상큼한 봄에 어울리는 한층 가벼워진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그녀들을 통해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단발머리 스타일을 가늠해본다.














































Point 1 층 없는 미디엄 길이 커트 + 부드러운 웨이브 펌 
층이 거의 없는 원 랭스 커트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머리 안쪽에 층을 내어 부피감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풀린 듯한 굵은 웨이브 펌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롤의 크기는 가장 굵은 것으로 선택하되 한 바퀴 반 정도가 적당하다. 

Point 2 차분한 컬 완성하기
층이 없는 단발머리는 들뜨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헤어 오일로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만약 펌을 하지 않았다면 스타일링 기기로 가볍게 뻗치는 헤어를 만들어 보자.




















Point 1 층이 있는 롱 단발 커트 + 내추럴한 러블리 펌
미세하게 층을 낸 로우 그래듀에이션 커트는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어 날카로운 이미지를 부드럽게 커버한다. 또한 모발의 뿌리 부분부터 웨이브를 주는 러블리 펌은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Point 2 웨이브의 탄력 살리기  
열로 인해 두발이 쉽게 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타월 드라이 후 트리트먼트로 케어한다. 주먹을 움켜쥐듯이 드라이로 건조하고 수분기가 20% 남았을 때 컬크림을 도포한다.




















Point 1 층이 거의 없는 숄더 커트 + 로맨틱한 펄피펌 만들기 
어깨 길이에 맞춰 원 랭스 커트를 하고 앞머리는 뒷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길게 커트한다. 펄피펌은 롯드 대신 가벼운 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볼륨감과 컬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또한 정수리 쪽부터 볼륨이 들어가 있어 드라이에 따라 다양한 컬을 연출할 수 있다.

Point 2 자연스러운 볼륨 만들기
관리하기 쉬운 펄피펌이라고 해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륨있는 헤어를 연출하기 위해 두피를 보송보송하게 말린 후 컬을 아래에서 위로 쥐듯이 잡아주며 볼륨 무스로 마무리한다. 






















Point 1 층이 없는 뱅 헤어 + 어려 보이는 C컬 웨이브 
턱선 길이의 보브 뱅 헤어는 어려 보이고 새침한 느낌을 준다. 앞머리는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커트하며, 블랙 헤어는 촌스럽고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다크 브라운 컬러로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준다. 그리고 모발 끝에 C컬 웨이브로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만 주는 것이 포인트. 따라서 펌을 하지 않았다면 스타일링 기기보다 구르프를 이용해 내추럴한 웨이브를 만드는 것이 좋다.

Point 2 반짝이는 머릿결 만들기
뜨기 쉬운 뱅 헤어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드라이 전에 헤어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준다. 윤기있고 반짝이는 모발을 위해 헤어 보호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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